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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감염질환 치료의 미래 - 유진홍교수의 '새로이, 혹은 다시 나타나는 감염질환에 대하여'를 읽고

전립선 감염질환 치료의 미래 - 유진홍교수의 '새로이, 혹은 다시 나타나는 감염질환에 대하여'를 읽고 

 

   전립선염 감염질환 치료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감염이 (세균성이든 비세균성이든 막론하고) 전립선염 원인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는 가정하에 미래에는 효과적인 감염 원인균치료와 그외 비세균성치료법의 발달로 전립선염을 상당부분 퇴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효과적인 감염대처는 어느정도까지 가능할까? 인간은 전립선염 원인균들에 대해 얼마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인가? 다음의 유진홍교수의 글이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

 

* 대한감염학회의 홈페이지에느 참고할 만한 정보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자료의 열람을 전문가인 의사들만으로 한정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전문적인 내용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전문적인 내용이라 일반이 이해하기 어렵기때문이라면  어차피 일반이 열람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텐데 말이다. 해외 의료전문사이트들이 일반에게 그 내용을 모두 공개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 아직도 권위적인 사고에 잡혀서 의료계가 세월을 거슬러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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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이, 혹은 다시 나타나는 감염질환에 대하여
(An Introduction to Emerging or Re-emerging Infectious Diseases)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부교수 유진홍

출처: 대한감염학회 홈페이지(http://www.ksid.or.kr)

 

항상 새로 나타나는 적들, 다시 돌아오는 적들

 

이번 특집인 신종 감염질환과 관련해서 퇴치라는 용어를 하나의 화두로 삼으면서 이 글을 시작하고 싶다. 정교하게 세분화된 오늘날의 의학분야 중에 감염질환이라는 한 분야를 맡고 있는 입장으로서, 이 영역이 타 분야와 구별되는 특징들 중 하나로 질병의 종류가 퇴치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새로운 질병들이 속속 생겨난다는 점을 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퇴치, 쉽게 말해서 이 지구상에서 그 존재를 완전히 없애버린다는 것인데, 다른 영역과는 달리 감염질환은 인간 이외의 다른 생명체와도 어우러져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퇴치가 거의 (사실은 전혀..) 불가능하다.

 

물론 두창이라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생물학적 테러의 가능성을 남겨놓고 있다는 점에서 완전한 퇴치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어떤 세균 질환에 대해 확실한-예를 들어 항생제- 무기를 사용해서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해도, 완벽한 퇴치가 달성되는 것은 아니며, 그 세균 세력의 몰락에 편승해서 또 다른 새로운 병원체가 득세함으로써 전례가 없었던 신생 질환을 다시금 맞이해야 할 것이고, 그 세균 자체도 몰락 후 어느 정도의 시기가 지나서 권토중래를 지향하면서 다시 찾아와 우리를 괴롭히게 되는 것이다. 이는 전염병의 시각에서 본 인류의 역사에서 적지 않게 볼 수 있는 사례들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서의 신종 혹은 회귀 감염질환의 현황

 

국내의 감염 질환 양상을 볼 때 과거의 후진국형 질환들은 거의 사라져가고 있었으나 최근 들어 그 질환들이 다시 나타나거나, 신종 질환들이 출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말라리아가 좋은 예인데, 90년대 말부터 휴전선을 중심으로 재 출현하기 시작하여 이제는 풍토성이라는 명칭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이다. 대표적인 고전 질환이었던 세균성 이질도 세기말에 즈음해서 급격히 집단 발생을 보이고 있다. 그 밖에 공수병, 브루셀라병, 백일해 등이 다시 횡행할 조짐도 보인다.

 

신종 질환들도 가짓수를 늘리고 있다. 진단 기술의 발달로 증례 수가 늘어난 탓도 있지만 장출혈성 대장염도 눈에 띄게 건수가 늘고 있고,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남의 나라 일이었던 AIDS 도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과거에 비해 해외를 들락날락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해외에서 걸려서 오는 질환들도 많아지고 있다. 과거 같으면 신경도 쓰지 않았을 뎅기열, 열대성 말라리아, 바베시오시스 등도 이제는 일선 의료기관에서 맞아 싸워야 할 새로운 적들이 되었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는 것인가?

 

어디서 오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건 절대 우스개 소리가 아닌데, 저 먼 우주, 외계에서 기원했다는 설도 무시할 수는 없는 가설이다(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 제목을 빌어서 안드로메다 스트레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소수의 미생물학자들에 의해 매우 진지하게 논의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는 아직 공고히 받쳐주는 물증이 절대 부족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꽤 선정적인 가설로서만 갈무리하면 되겠다.

 

가장 영향력이 큰 원인은 아무래도 환경의 변화가 아닐까 한다.


앞서 언급한 항생제의 사용으로 인해 소위 미생물계의 질서가 교란되면서 새로운 질서가 재 수립된 결과로 신종 전염병이 나타날 여건이 충분히 마련된다. 또한 과거의 전염병도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옛 세력을 회복할 가능성도 높은 것이기도 하다.

 

환경의 변화는 미생물의 생태계로만 설명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인간 사회의 변화도 큰 몫을 한다. 지구 전반에 걸친 도시화로 인해 새로운 병원체의 새로운 서식처가 생기면서 신종 감염병은 출현하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서 전 세계가 거의 일일시간대로 하나가 되는 세계화 현상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다. 저 멀리 아프리카 밀림의 어느 오지에서나 걸릴 치명적 바이러스 질환이 24시간 내로 인천 공항에 상륙하지 말라는 법이 없는 것이다.

 

신종 감염 질환은 단순히 지적허영 충족을 위한 흥미거리가 아니다

 

사실 신종 감염 질환, 혹은 회귀 감염 질환에 대한 글을 접하면서, 그 질환들이 언뜻 보기에 희소해 보이거나 외국의 질환이라는 점 때문에 별로 현실성을 못 느낌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실감이 나지 않을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 두 가지 면에서 그런 생각을 고쳐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첫째로, 드물거나 타국에서나 일어나는 것으로 보이는 감염 질환들은 거의 모두가 언젠가는 국내에서도 생긴다는 것이다. 이는 멀리 볼 것 없이 지금부터 약 50년전 우리나라의 전염 질환 순위와 오늘날의 감염 질환 양상을 비교해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에이즈나 광우병 같이 유명한 질환 외에도, 예를 들어 오늘날에는 이미 흔히 보는 질환으로 간주되는 레지오넬라 감염도 본격적으로 다루어지기 시작한 것이 불과 몇 년 되지 않았음을 상기해 보시기 바란다. O157 장출혈성 대장염은 또 어떤가?

 

둘째로, 그러한 질환들이 실제로 생겨서, 해당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다고 할 때 제일 먼저 이들을 맞이할 의료진은 다름아닌 개원가를 비롯한 일차 의료인들이다. 최소한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새로이 대두되고 있는 감염 질환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무슨 특징으로써 잡아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한 지식을 자세하지는 않아도 전반적으로 숙지하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신종 혹은 회귀 감염 질환은 아직 다가오지는 않았으되 언젠가는 만날 수 있는 현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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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치료가 더 어려워졌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항생제에 상당한 내성을 갖춘 균들의 등장과 예전에 볼 수 없었던 균들이 원인균으로 지목받기도 한다. 성개방화와 오럴섹스, 항문성교, 동성애를 포함한 과거와 다른 다양한 섹스행태들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다양한 병원균감염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더욱더 복잡다양한 전립선감염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또한 항생제의 무차별적 남용으로 급작스럽게 바뀌어지는 세균들의 환경속에서 과거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다고 여겨지던 정상균총에서 치명적인 해악을 주는 신종 돌연변이 병원균이 등장할 수도 있고 해외교류의 확대와 더불어 지구반대편의 어떤 동물에 기생하던 세균들이 어느날 갑자기 우리나라의 비뇨기계 질환 원인균의 주종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전립선염 감염질환과 인간의 싸움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줄다리기일 것이다. 그 싸움에서 영원한 승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유진홍교수가 이야기한 신종, 회귀 감염 질환 역시 언젠가 만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될 것이다. 어쩌면 이미 시작되고 있는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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