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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전립선염 치료 가이드라인 1: 전립선염의 원인 ( 2006-02-28 09:13:31 , Hit : 14259
 카페지기
 

* 본 내용들은 카페의 검증에 따라 계속 수정, 보완될 것입니다. 그러나 본 글의 작성자는 의학전문가가 아님에 유의 바랍니다.


전립선염에 대한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다.

단지 경험을 통해 그원인을 몇가지로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



1. 가장 큰 원인으로 의심받고 있는 것은 병원균에 의한 감염이다.


   이것은 그동안의 카페의 설문조사에서도 여러번 증명된 바 있다. 한 중요한 예로 전립선염환우중 요도염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이 거의 70%에 육박한다는 것이고, 환우 스스로도 이를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요도염 경험이 없다하더라도 다른 경로를 통해 병원균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이는 병원에서 만성비세균성 전립선염 판정을 받은 많은 환우들의 경우에서 많은 경우 항생제에 대한 호전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에서도 볼 수 있다. 물론 재발이 되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아무튼, 직접적 원인이든 간접적 원인이든 많은 경우에서 병원균에 의한 감염이 전립선염의 주요 유발인자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요도염등 감염이 주 원인이라 해서 이를 문란한 성생활로 연결시키는 것은 큰 오류이다. 많은 남성들이 고정된 애인이나 부인과의 관계 등 정상적인 성관계를 통해서도 이러한 감염을 겪는다. 이경우 알려진 성병처럼 확연히 드러나게 진행되지도 않기에 많은 사람들은 아무런 의심도 하지 못한채, 만성전립선염의 늪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가게 된다.



2. 두번째 원인은 첫번째 원인의 연장선이다. 또하나의 강력한 추정은 요도염치료후 혐기성세균들의 잔재에 의한 전립선염 증상의 지속이다. 이들 혐기성세균들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전립선이나 부고환, 요도 등에서 정착해서 문제를 일으키지 못한다. 그러나 파괴력이 강한 병원성세균들과 함께 인체내로 유입되어 왔을 때, 일차적으로 파괴력이 강한 성병균 등의 병원성세균들이 형성한 병소에 기회적으로 정착하게 된다. 여기서 문제는 항생제 등의 치료로 소위 성병균부류의 균들을 박멸한 후에도 이들 혐기성세균들은 이미 형성된 병소에서 생존하여 계속 염증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이들은 성병균들에 비해 파괴력이 약하기 때문에 증상의 정도도 심하지 않은채 은근히 지속적으로 염증이 진행된다. 또한 혐기성 세균은 일반 세균배양검사에도 배양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감염되어 있어도 비세균성으로 진단받기 쉽다.

   이내용은 의학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추정해 본 것이다. 또한 이에 대한 임상적 증거로 나는 아래 자료들을 제시한다.  
http://www.prostate-care.org/library/anaerobic_bacteria.htm
http://www.prostate-care.org/library/anaerobic_antibiotics.htm



3. 세번째 원인은 첫번째와 두번째 원인의 연장선이다. 그것은 세균감염후의 후유증에 의한 만성전립선염 증상의 지속이다.

   전립선염 치료에서 기이한 하나의 현상은 많은 경우, 원인균을 찾아 박멸하였음에도 증상이 잔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장기간 전립선염이 진행된 경우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두가지 추정이 붙을 수 있다.

   첫째는 원인균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는 추정이다. 비록 PCR 진단에서 정상판정(균없음)이 나왔음에도 아직 잔존하는 세균이 있을 수 있고, 이들에 의해 염증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세균성전립선염의 후유증으로 전립선내에 잔존해 있는 파괴된 조직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채 제기능을 못한 채 방치되어 계속 염증을 발생시키고 있거나, 세균박멸후에도 남아있는 농양들이 전립선을 압박하고 기능을 방해하여 염증을 지속시키고 있다는 추정이다. 물론 이 양자가 결합된 상태도 당연히 추정 가능하다. 더 나아가 잔존하는 괴사조직들과 농양이 세균박멸을 방해할 수 있다는 복합논리전개도 가능하겠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증거로 이러한 조직이나 농양들을 제거해서 만성전립선염에서 벗어난 사례들을 임상적으로 보여야 하는데 , 카페 경험상 이와같은 과정을 통한 많은 완치자들를 확인할 수 있었다. 농양을 배출시키는 방법은 양방, 한방, 민간치료 다양했다. 그러나 과거의 민간요법들은 오늘날 거의 일반 병원, 한의원에서 흡수해서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물리적 압박이나 충격으로 인한 전립선의 울혈

   이것은 장기간 의자생활을 해야하는 사무직종사자나 운전직업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율로 전립선염을 앓고 있다는 데서 추론되는 것으로 장기적 전립선압박이 전립선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전립선내 울혈을 일으켜 전립선염을 발병시킨다고 보는 것이다. 단지 경험적으로 추정되는 것일뿐 아직 과학적 설명은 없다.

   또한 유사한 상황으로 전립선에 어떤 강한 충격을 받은 경우 이로인한 울혈로 전립선염이 발생하는 경우를 상정해 볼 수 있는데, 실제 카페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소수(2%)이긴 하지만 그러한 경우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부분은 좀 더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5. 다음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체질적인 전립선장기의 이상 또는 전립선과 주변장기의 부조화의 문제이다.

   드믄 경우이긴 하지만 전체 환우의 약 3-5%에서 아무런 성경험조차 없이 만성전립선염이 발병한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들 중 일정 비율은 마찬가지로 체내에서의 어떤 경로를 통한 세균감염을 추론할 수 있겠지만, 세균감염과 관계없이 염증이 발생한 경우로 추정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들이다.  

   한의원에서는 사상체질론등 다양한 한의학적 이론으로 설명하기는 하지만 분명하게 규명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한의학적으로 설명되는 말들도 타당성을 가진 것들이 많으며, 이들은 단순히 한방적 사유만은 아닌 위에서 설명한 양의학적 추정들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때에 따라서는 동일한 현상을 양방과 한방이 각기 다른 말로 설명하기도 한다.



6. 전립선의 면역기능의 약화

   이것은 어떤 경우든 너무나 타당하다. 전립선염의 원인을 내부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인데, 외부로부터의 감염이든, 내부로부터의 감염이든, 전립선장기의 이상이든, 주변 장기와의 부조화의 문제이든 결국 전립선의 면역기능 약화와 연결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전립선면역기능의 강화인데, 이것이 바로 주요한 해결책 중의 하나이다.



7. 소변역류설

   일부 의사들이 주장하지만 궁여지책으로 나온 이론일 가능성이 크다. 소변의 역류로 전립선염이 발생하였다기보다는 전립선염으로 인한 소변배출의 어려움으로 소변의 역류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만일 소변역류설이 원인이라면 전립선염은 나이대에 관계없이 발생해야 한다. 그러나 카페의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염은 대부분 성적으로 어느정도 성숙해진 18세 이상의 나이에서 발생한다. 이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왜 소변의 역류가 청소년기 이상의 연령대에서만 발생하는 지를 이론적, 임상적으로 증명해야 한다.



8. 전립선주변근육과긴장론

   전립선 주변 근육이 너무 긴장해서 전립선의 염증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이또한 주요한 점을 간과하고 있는 이론이다. 우선 이 이론은 원인과 이유를 반대로 설명하고 있다. 왜 전립선 주변근육이 과긴장하고 있을까? 그것은  누구라도 상식적으로 전립선의 염증, 즉, 전립선이 아프기 때문이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배가 아파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웅크리고 있는 사람에게 "당신이 배가 아픈 이유는 지금 웅크리고 있는 그 자세 때문이다"라고 말한다면 얼마나 황당한 말인가! 아픈 사람의 몸을 일시적으로 똑바로 펴도록 만든다 하더라도 배가 아픈 것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근본적으로 아픈 곳을 치료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이론이 적용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요도염 치료후의 요도주변장기의 과민반응으로 인한 염증의 지속이다. 염증이 치료되고 난 후에도 주변장기들의 긴장이 풀리지 않고 수축되어 있어 일종의 전립선증후군(CPPS)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경우는 매우 초기의 환우들에게 한정 적용될 수 있는 경우라 생각된다. 이 경우 주변부근육을 이완시킴으로써 현저한 증상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도 또한 의문은 남게된다. 환우들이 이 문제를 해소시킨다 하더라도 나중에 만성전립선염 증상을 다시 호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주변근육 긴장완화를 통한 증상의 해결이 실제로는 완전한 치료와는 거리가 있었다는 반증이 된다.  

   결론적으로 전립선주변근육을 이완시킨다고 해서 전립선염이 근본적으로 치료되지는 않는것으로 보인다. 일시적으로 증상의 완화만 가져올 수 있을 뿐이다. 그렇지만 그러한 이완과정이 전립선으로의 혈류량증가를 통해 다른 치료에 도움을 줄 수는 있다고 본다.



9. 스트레스성 발병설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근원이라는 점에서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전립선염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보기보다는 보조적 인자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일단 병원균침입 등의 주원인이 존재할 때, 스트레스같은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요소는 전립선의 방어벽을 쉽게 무너뜨리는 보조적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주원인이 존재하지 않을 때, 단순히 스트레스만으로 전립선염이 발병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개인에 따라 가장 취약한 곳에서 발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10. 정신적 증상설

   실제로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심리적으로 느낄 뿐이라는 것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너무 신경질적이고 민감한 성격의 소유자에게 나타날 수도 있지만 극히 소수일 것이며, 대부분 자신의 치료능력에 한계를 느낀 의사들이 흔히 둘러대는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심리적인 것이 원인이라면 그러한 심리상태가 해소되면 전립선증후군은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가?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 환자로 만드는 것은 이또한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 아닌가?



11. 기타

   바이러스설, 자가면역질환 등 여러가지가 원인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것 하나 명확하게 증명된 것은 없다. 질환이 장기간 치료되지 않다보면 여러가지 추측들이 난무하게 된다. 이또한 치료에 무능한 의사들이 만들어낸 그야말로 '자가당착적 소설'일 가능성이 높다.


IP Address : 203.252.33.60 

나읍시다. (2010-04-28 00:29:27)  
저기 카페지기님.. 전립선이라는 기관은
10대 후인 2차 성징후에 발달하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18세 이상인 성인에게만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것입니다.
소변역류설 수정 부탁드립니다..
나읍시다. (2010-04-28 00:34:09)  
그리고.. 근육에 과긴장에 의한 소변의 역류 ..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입니다. 우리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계속 받다보면. 만성적인 근육의 수축등과 같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원리로 활짝 열려야할 소변문이
근육의 과긴장으로 인해 일부의소변이 역류하여 요산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타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들과 같은 임상가들은..
원인중의 큰 한가지로 보고 있고 사실입니다.
스트레스는 보조인자가 아니라. 큰 이유입니다
나읍시다. (2010-04-28 01:02:01)  
혐기성 세균과 그외 세균등은 우리 몸의 구강,여성의 질,과 그외 등등의 세균은.. 우리 몸에 아주 많이 살고있는 균들
중의 하나입니다. pcr검사는 위음성과 위양성이 매우 심한검사입니다.
물론 전립선염이 바이러스나 숨은균에 의해서 일어난다는 의사분들도 많으나.. 정확히 검증 되지 않았고. 그리고 pcr검사 등등에서 나오는 세균등은 우리 몸에 상주균등이 많거나. 일반적으로 밖에 천지인 세균들입니다. 요즘 분자생물학의 발달로 미생물계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균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지만

세균에 의한거 보다는 비세균적 이유에 의해서다 라고 주장하는 의사도 많은 모양이구요
그리고 항생제는 2주 정도면 요즘의 약물은 혈액이라고 하나요?
피보다. 오히려 피막.. 전립선에서 약빨이 좋은것이 많으니깐요

2주면 다 죽는다고 하네요.. 일단 처음 치료시에 광범위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쓰겠지요
보고 들은 내용입니다.. 일단 배양검사 pcr검사에서 비세균성이라도 항생제사용시 약빨들으면 배양되지 않거나 한 세균성으로 판단하고 6~8주 정도 치료 한다고 합니다.
카페지기 (2010-05-16 09:51:30)  
#1

스트레스는 모든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직접적인 핵심 이유는 아닙니다.

만일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라면 모든 질환의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고 스트레스는 살면서 누구나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므로 결국 산다는 것이 모든 병의 이유라는 너무나 당연하면서도 도움 안되는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전립선이 성장하면서 발달하는 기관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렇다 해도 소변역류설은 전립선염 원인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궁색합니다.

소변역류설을 저는 전립선염의 발병이유로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2

항생제치료는 충분하게 받아야 합니다.

2주후에 원인균이 사라지면 좋겠지만 실제 경험에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험 많은 의사분들은 말씀하신대로 충분하게 처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비세균성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원인을 파악해 보면 70%는 요도염에서 시작된 것임을 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비세균성이라 하더라도 그 근본출발이 어디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나읍시다님께서 좋은 의견 및 정보 주신 것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정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나읍시다. (2010-06-01 01:18:42)  
326명의 전립선염환자 중에 70프로가 요도염의 병력이 있었고,
19프로는 요도염은 없엇으나 직업여성과의 성관계 경험이 있었고
11프로는 요도염과 여성과의 성관계가 없었다.

전립선염의 환자의 일부에서 방광의 소변에 잉크로 염색 뒤에
소변후 역류로 전립선이 잉크로 염색 된것이 증명 되었다고 합니다

세균 감염 후 염증에 의한 근육의 긴장 에 의한 2차적으로 소변이 역류가 있을수도있구요
신경성 염증에 대해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는 모양이던데요 그부분에 대해서 수정 보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가 어떠한 병인에 주원인일 수 있습니다.
신경성 두통과 같은 이전 이병은 원인을 모른다고 했죠.
대부분의 만성적인 근육통은 스트레스에 기인합니다.

우리몸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길항작용에 지배 받는데
스트레스 교감신경의 지나친 우위에 의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근육의 긴장 혈맥의 수축, 이러한 것들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조화를 이룰때는 우리 몸은 건강하지만, 적절한 균형을 이루지 못했지에 병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전립선염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만 물론 세균성을 제외하구요 전립선염의 증상의 원인은
골반근육의 과긴장및 뭉침이라고 합니다.

최근 신경인성 염증 의하면 만성골반 통증환자는 적은 고통이나 불안 걱정에도 증상이 악화 되고 신경조직인 정상인과 다르다고 하네요
새로운 치료는 정신과 신경 조직에서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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