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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전립선염치료 가이드라인 5: "만성전립선염의 치료에 대해" ( 2006-02-28 09:18:11 , Hit : 15471
 카페지기
 

* 본 내용들은 카페의 검증에 따라 계속 수정, 보완될 것입니다. 그러나 본 글의 작성자는 의학전문가가 아님에 유의 바랍니다. 아직까지 100% 검증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단 말해야 할 것은 당신은 여기(만성단계)까지 오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나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시중에서 떠도는 불치론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만성'이라는 말을 불치 내지 난치의 의미로 받아들일 필요는 전혀 없다. '만성'이라는 의미는 단지 '급성'에 대비되는 '질환이 천천히 진행됨'의 의미일 뿐이다. 질환이 천천히 진행되기에 환우 스스로 이를 인지하기가 어렵고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질환을 오랫동안 깊게 앓게 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급성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단지 그뿐이다.    

   만성적 질환의 치료에는 어느 질병을 막론하고 상당한 인내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그동안 많은 완치자들이 카페에서 나왔고 대부분 완치자들은 조용히 카페를 떠났다. 치료방법들은 양방, 한방 다양했다. 나는 직접 전화통화를 통해 자세히 캐물어 치료내용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기도 했었다. 전화했던 사람들중 극소수는 사실이라 믿기에는 의심스런 부분이 있었지만 대부분은 분명 거짓없는 경험들을 내게 말했었다.  

   여러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알게 된 것은 효과적이라 알려진 여러 치료법 중 어느 것도 모두에게 동일하게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특정개인에게는 다른 치료들과 구별되는 확실한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여러 경험들을 대충 종합해본 결과 알려진 몇몇치료들은 각기 나름의 상태에 강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전립선염 해결의 중요한 열쇠를 각기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각 치료를  행하고 있는 의사(한의사)들은 모두 자기만이 최고이며, 자신외의 다른 치료는 인정할 수 없는 그리고 의학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치료법이라고 서로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볼 때는 그들 모두 모두에게 100% 신뢰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 단지 일정 사람들(그 비율을 정확히 말하기 힘들지만)에게만 강력한 치료효과를 보이거나 부분적인 치료효과들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물론 그 효과의 크기와 범위는 각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다. 환우들은 그들의 자기 중심적인 말에 너무 현혹될 필요는 없다. 단지 어떤 방법이든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통해 전립선염을 완치하면 되는 것이다. 환우의 입장에서는 경우에 따라 이들 방법들의 적절한 조합을 모색할 필요도 있다.



1. 양방적 치료

   앞서 말한 비뇨기적 치료와 과정은 거의 같다. 만성전립선염의 치료 또한 기본적으로 양방적 치료를 일차적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 기본치료: 항생제처방 및 전립선마시지

   일단 말해야 할 것은, 이 치료는 치료의 성공, 실패를 떠나서 만성전립선염 치료의 기본 정석이고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이다. 나는 세균성전립선염 비세균성전립선염 진단을 떠나 모든 만성전립선염 치료에서 이 과정을 필수과정으로 보고 있다. 나중에 다른 치료방법을 선택하더라도 이 전통적이고 정석적인 치료법은 추가적인 다른 위험들을 방지한다는데에 이미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만성전립선염의 치료에서 정식 비뇨기과병원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은 치료의 제1단계이고 필수관문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동네병원, 전문병원, 대학병원을 막론하고 어느 정도의 기본 진단장비를 갖춘 좋은 비뇨기과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치료, 주기적인 전립선마사지와 항생제, 소염제 처방이 주가 된다. 특히 초기 환우들에게 중요하며 초기에 적절히 대처할 경우 완치확률이 더 높다. 문제는 많은 경우(정확한 비율에 대한 통계는 아직 없다) , 만성전립선염에서 증상의 개선을 가져오지 못하거나 증상이 개선되었다 하더라도 재발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전통적 치료법의 가장 큰 한계이다.

   그러나 적합한 항생제처방을 장기적으로 시행하여 혹시라도 존재할 지 모르는 세균에 의한 2차진행(방광, 신장 등)을 차단한다는 의미에서 여전히 중요하다. 필요에 따라 PCR검사등을 통해 원인균을 정밀하게 재조사할 수 있다. 그러나 균을 정확히 찾아내기 힘든 경우가 있다. 항생제를 처방후 증상의 변화를 관찰하며 호전반응이 있을 시, 장기간 항생제가 처방된다. 항생제의 처방에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잘못하면 균의 내성만 키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초기의 잘못된 처방이나 처방방법의 미숙은 전립선염을 만성으로 고착화 시키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이다.  

   또한 원인균을 찾아 박멸하였다 하더라도 증상이 그대로인 경우가 많은데, 이점 대부분의 환우들과 비뇨기과의사들이 당면하는 골치아픈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에대한 원인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것은 전립선내의 농양의 형성내지 원인균박멸후에도 염증조직의 잔존이다. 전립선조직의 특수성으로 인한 전립선내의 원인균의 저항도 추측될 수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검증되지 않았다.

   아무튼 카페의 경험으로는 이러한 염증조직들의 배출이 분명히 이루어진 다음에 증상의 개선 및 완치가 가능해진다는 결론에 되는데, 이러한 염증조직들의 배출방법은 각 병원마다 여러가지로 시도되고 있는 것 같다. 대표적인 방법들로는 전립선마사지를 통한 농의 배출, 요도를 통한 약물주입으로 농의 배출을 유도하는 방법, 한약복용을 통해 농을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기타 외과적 수술에 의한 방법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최악의 경우외에 수술에 의한 배출은 카페에서는 권장하지 않는다.


(2) 요도통한 전립선으로의 약물투여

   이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먼저 말해야 할 것은 내말중 일부에 대한 정확한 사실여부는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당수는 의학교과서에 이미 나와 있는 내용이며, 본인이 직접 확인하였다는 것을 말해두고 싶다.

   요도를 통한 약물주입치료는 사실 의학교과서에도 이미 나와있는 치료법이다. 새로 획기적으로 등장한 치료법은 당연히 아니다. 일부 의사들은(특히 연세 있는 의사들) 과거에 요도염이 장기화 되거나 만성전립선염이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에 이 치료법이 시행되었음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어떤 연유인지, 이치료법은 점차 사용되지 않았고 오늘날  몇몇 병원과 한의원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한 노의사에게 요즘 그 치료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물으니 효과가 없어서라는 대답을 들었다. 그렇다면 지금도 그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병원들은 나름대로 효과를 확신하고 있다고 말해야 할 것인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그러나 평가는 무척 다양하다. 급기야는 완치를 주장하는 환우들과 전혀효과 없음을 주장하는 일군의 환우들이 인터넷에서 치열한 논쟁을 벌이기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간단히 이 치료가 일부에게는 효과가 있고 일부에게는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겠다. 병원에서 이 치료로 먹고살려고 알바 풀어서 완치기를 올리거나 경쟁 병원들이 자신이 치료못하는 치료를 하는 병원을 죽이려고 알바를 풀지않은 다음에는 말이다. 이점 분명히 말하지만 그 사람들 모두 알바 아닌 정상적인 환우들이다. 상당수는 직접 대면까지 한 사람들이다.  

   나는 여러가지 직간접으로 입수한 정보에 근거 몇가지 추론을 해 볼 수 있었다.
1. 이 치료는 과거에 많은 병원에 의해 시행되었다. 교과서에 요도세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품들이 제시되어 있지만 실제 병원들은 각기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직고 치료를 시행했던 것 같다. 그리고 효과적이라 생각되는 치료법들은 각 의사들에 의해 비밀스럽게 유지되고 발전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별 효과를 보지 못했던 병원의 의사들은 그 치료를 포기하게 되었다. 결국 오늘날은 극소수만이 그 치료법을 보유한채 전립선염 치료를  위한 요도세척치료법의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고, 오늘날에는 교과서에서조차 그 내용이 다루어지지 않기에 젊은 의사들은 그 방법의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게 되었다.  

2. 그렇다면 일부 효과를 본다는 치료법들은 어떻게 개발되었고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가? 효과적인 몇 치료법의 개발자들은 분명하지 않다. 아마도 그 치료법의 시작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되었다고 추정한다. 아마도 현대식 의학치료시행 이전에도 사용되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어찌되었든 요도세척 치료중 일부의 효과적인 방법들이 소수의 의사들을 통해 더 발전되어 오고 그 비방이 비밀스럽게 일부 의사에게 전승되거나, 비밀스럽게 이용되다 그 의사의 퇴역 또는 사망과 더불어 하나하나 사라져 갔던 것도 사실인 것 같다. 그러한 일이 생기게 된 것은 얼핏 이해하기 힘들지만 의사라는 사람들이 어떤 속성을 가진 사람들인지 생각해 보면 그리 납득못할 일이 아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대부분 과도하다 싶은 전문가로서의 자존심을 가지고 있으며 남의 말은 도무지 믿으려 하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 같다. 자신의 치료를 다른 의사에게 알려주고 싶은 생각도 없을 것이고, 타인의 치료를 인정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결과적으로 소수에게 효과적으로 이용되던 이 치료법은 세월이 가면서 주류 비뇨기학의 뒷전으로 밀려나고 급기야는 위기의식을 느낀 다른 의사들에 의해 공인되지 않은 위험한 치료법으로 모함되거나 그렇지는 않다 하더라도 그렇게 인식되고 말았다. 그러나 연세가 상당한 비뇨기과의사들은 그 치료법의 존재를 분명 알고 있으며, 자신도 과거에 분명 시행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3. 요도세척 치료의 원리는 무엇인가?
   이점 그동안 무척 많은 논란이 있었던 부분이다. 말만 무성하지 원리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두에게 베일로 싸여 있었다. 하지만 원리는 모르지만, 완치자들은 배출되고, 반면에 전혀 효과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효과없음을 주장하다 급기야는 일부 의사들에 의해 부작용설은 물론 암발생설까지 제시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내가 알고 있는 어느 누구도 치료에 실패를 한 사람은 있을지언정 심각한 부작용이나 암이 발생했다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 치료법에 대해 사람들이 모르는 것 하나는 이치료법은 단순한 요도의 소독개념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치료의 가장 큰 핵심은 소독으로 인한 멸균의 의미보다는 자연적으로 배출되지 않는 전립선내 농양과 괴사조직들을 빨아내는 것이다. 마치 뽀루지에 예전 이명래고약을 붙여 고름을 뽑아내듯이 요도세척시 투입되는 액은 전립선내의 농양을 빨아내는 기능을 하는 것 같다. 여러 경험기들을 읽어보면 이말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치료를  통해 전립선의 면역기능을 정상화시킨다는 것에는 나는 회의적이다. 물론 치료가 되니 면역기능이 상당부분 회복되기는 하겠지만 이 치료약 자체가 면역기능을 직접 활성화시킨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또다른 이 치료의 효과와 한계는 나도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   

   다시 말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시중에 일부 의사나 환우들에 의해 유포된 부정적 소문처럼 요도통한 약물주입치료(특히 OOO의원의 치료)가 어떤 심각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발생시킨 사례는 없다는 것이다. 몇군데의 비뇨기과병원(의원)과 한의원에서 각기 다른 노하우로(따라서 병원마다의 치료효과도 다 다르다.) 한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OOO의원을 비롯한 일부병원은 이를 거의 20년동안 시행해 오고 있다. 부정적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들 병원들은 그렇게 긴 시간동안 유지해 올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 치료가 모두에게 효과를 줄 수 있는 천상의 비방이 아닌 것 또한 사실이다. 일부에게(그 비율을 정확히 말하기는 힘들지만) 나름대로 강력한 효과(또는 부분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치료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하나 언급하고 싶은 것은, 병원간의 치열한 생존경쟁, 즉 밥그릇싸움에서 어떤 자기의 치료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때로 그 사회의 형식적 규범(즉, 법)을 적절히 이용해야 하는데, 때로 자신의 권리에 무능한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자신의 유무형의 재산을 가지고 있어도 이를 제대로 이용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곧 경쟁에서 뒤져있는 타인에게 그것을 빼앗기거나 역습받기 쉽다. 이것이 실제 세상의 보편적 현상이다.    

   그리고 그들 양자 모두가 반성해야 할 것은 과연 자신이 의사라는 천직 의식을 가지고 누구보다도 고통받고 있는 환자의 치료를 우선으로 살아왔는가에 대해 자기자신에게 의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현실은 냉혹하고 어떤 자애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결국 자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자애는 모두의 인정을 받고 그가 베푼 덕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3) 항문점막을 통한 직접주사  
   국내에서 몇년전부터 일부병원에 의해 시행되어 왔다. 직장을 통해 항생제를 전립선과 인접한 점막에 직접주사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이다. 카페에 자료가 많지 않은데, 과거 일부 환우들은 효과없음을 카페 게시판에 알리기도 했고 또 일부 환우들은 주사후 몇달간 별 증상없이 지나다 재발되었다는 경험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더 많은 검증이 필요하다. 이론적으로 그리 타당성을 주지는 못하지만, 결과가 검증되기 전까지 섵부른 판단은 위험하다.  


(4) 마그네틱 치료
   일종의 증상완화를 위한 치료방법으로 보인다. 완치를 위한 치료와는 거리가 있다. 부가적으로 치료효과를 돕고 증상을 편하게 해주는 효과는 있을 수 있다.


(5) 온열치료
   온열봉을 직장을 통해 삽입해 전립선부위를 온열치료하는 방법이다. 실제 결과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는 회원들도 보게 되는데, 구체적인 통계자료가 없어 어느정도인지는 파악할 길이 없다. 확실한 것은 완치와는 거리가 있지만, 일종의 좌욕과 같은 효과로서 증상완화와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병원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치료인데, 비용이 1회에 1~2만원에 달하므로 많은 환우들은 개인용 치료기를 직접 구입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이를 잘 활용, 완치에는 이르지 못하더라도 항생제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하는 환우들을 볼 수 있다. 구체적 효과 및 성공률은 아직 카페에서 자세히 확인된 바 없다. 앞으로 더 많은 자료들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비슷한 요법들이 한방적, 민간치료적 방법으로 많이 소개되고 있다. 한방적인 것은 쑥찜질이나 좌훈같은 것이고 민간적 방법은 각 개인마다 독창적인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어느 것이고 기본적 원리는 같다.


2. 한방적 치료

   한방적 치료는 양방적 치료가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을 때, 대안적, 혹은 병행적 치료로 시도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성전립선염의 많은 경우 일반적인 항생제처방 등의 전통적 양방치료방법으로 큰 진전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방치료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민간처방적 치료방법들도 많지만 한의원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대부분의 효과적인 민간처방들은 이미 한방의원에서 흡수해, 한의원에서 나름대로 공인화된 치료로 시행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한약, 좌훈, 침, 봉침치료 등이 그 예이다. 항생제치료가 실패한 후, 한방적 치료를 시도해 완치에 다다른 경우도 카페에서 여러번 확인되었다. 카페회원들을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해 본 경우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액체 또는 가루형태로 가공된 한약을 복용하는 방법이다. 현재 카페 후원사로 있는 한의원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효과적이라 인정되는 치료법들의 공통점은 한약을 통한 염증의 배출을 언급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증상의 치료과정은 다 다르고 장단점이 각기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의원에서 나름대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조제를 발전시켰기 때문에 소문으로 떠돌던 소화장애 같은 악성루머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이부분 더 확인해 볼 생각이다. 비교적 효과를 보고 있는 한약을 처방하는 한의사들의 공통적인 말은 '전립선내 농의 배출과 면역력의 증대'이다. 그리고 이는 카페 경험상 상당한 의미를 갖는 말들로 확인되고 있다.

   특이한 것은 한 한의원의  한약치료에 있어서 그 치료효과의 일정부분이 양방의 요도세척치료과정(특히 OOO의원)중에 환우들이 느끼는 현상이 일치한다는 것인데, 그것은 극심한 요의와 더불은 농양의 요도를 통한 배출이다. 그 배출되는 것이 과연 농양인가가 그동안 많은 환우들에게 의문으로 제기 되었었는데, 회원들의 도움을 얻어 위상차현미경으로 표본을 검사한 결과 그 덩이들은 수천 수만의 백혈구가 응집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부분 앞으로도 더 자세히 조사해볼 생각이다. 비뇨기과의사들에게 얼핏 이런 말들은 마치 옛날 고대소설이나 환상특급에 나오는 비과학적인 환타지같은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만일 치료도중 농양이 배출된다면 주기적인 비뇨기과 진단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 항생제 처방도 필요하다. 이점 주의해야 한다. 배출되는 농과 세균들이 강한 요의를 순간적으로 참는 과정에서 생기는 압력에 의해 역류하거나 주변으로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립선 전문치료로 잘 알려진 한 한의원의 원장은 농양의 배출을 분명하게 언급은 했지만 그 한의원의 치료경험자들은 증상의 호전과 완치를 말하기는 했지만(물론 효과없음을 말한 환우들도 당연히 있지만)  눈에 보이는 농양의 배출을 이야기 하지는 않았다. 이 한의원의 치료방법은 앞서 말한 한의원과는 다른 한방원리로 치료에 접근해 가는 것 같다. 그렇지만 환우들이 분명히 치유가 되었다면 농양의 배출에 대해 나름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임에는 틀림없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부분도 시간을 두고 더 확인해 볼 생각이다.  
  
   최근에 약초를 복합 조제한 좌훈치료도 소개된 바 있다. 좌욕과 훈증의 복합요법이라 할 수 있는데, 최근 임상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결과를 좀 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좌양단이라는 방법도 있는데, 이의 효과는 환우들을 통해서는 아직까지 입증되지는 못했다.  

   카페에서는 이들 대부분의 요법에 대해서도 상당히 호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관찰하고 있다. 그러나 비용의 문제에 있어서는 아직 해결될 문제점이 있다. 인술이 지나친 상업화를 통해 한낮 돈벌이로 치중되어 버리고 만다면 그것은 더이상 인술이 아닌 상술이기 때문이다. 돈을 벌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정도를 지키라는 의미에서 덧붙이는 것이다.


3. 기타 민간요법들

   몇가지 요법들이 개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카페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방법들은 개인적으로 시행하기보다는 정식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을 것을 권고한다. 이미 효과적인 치료술들은  기존의 병원, 한의원에서 흡수 상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병원, 한의원을 통해 안전한 치료방법을 체득한 후, 개인적으로 안전하게 실시 가능한 방법이라면 개인적으로 가정에서 시행해도 무방하다. 봉침, 좌욕, 좌훈, 식이요법, 요가외 기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몇가지 방법들이 있다. 이들의 효과에 대해서는 최근 카페에 치료기로 가끔씩 올라오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4. 결론

   만성화된 전립선염에서 치료에 왕도는 없다. 끈기를 가지고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여 면역력을 증가시키면서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 하나하나 회복해 나가는 것이다.

   위에서 여러가지 현존하는 치료법들을 소개하였지만, 이들 중 하나 또는 둘 이상의 치료법이 자신에게 완치를 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 양방적 한방적 치료를 적당하게 조합해서 치료를 해 나가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도 있다. 이미 국내에는 아직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양방, 한방에서 매우 효과적인 치료들이 개발되어 발전하고 있다.

   정확한 비뇨기과적 진단과 처방이라는 원칙적 치료는 항상 치료의 출발점이 된다. 그러나 원칙적 치료에서도 아무런 진전이 없다면 위에 나열된 여러 치료법들의 선택을 고려해 볼 수밖에 없다. 물론 금전과 시간은 이러한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지불할 수밖에 없는 비용이다. 여러정보들을 신속하게 검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로 완치까지 가는데 최소한의 비용을 들이도록 하려는 것이 이 카페 설립의 취지이다.  

   그리고 어느 치료를 하든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면 안된다. 마음에서부터 지고 들어가면 병이 쉽사리 낫지 않는다. 만성전립선염은 난치는 될 지언정 불치는 절대 아닌 보통의 질환 중 하나일 뿐이다.

   다시 말하지만 만성전립선염은 분명 완치될 수 있다.

   그러나 조금 불행한 말이지만 일부의 경우에 그 발병원인이 불분명하여 여러 치료들에도 불구하고 완치가 어려운 케이스도 있음을  또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비단 전립선염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다른 질환에도 모두 있을 것이다. 이 경우에는 본인에게는 어차피 효과 없는 치료법들에 계속 의지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최대한 건강을 관리하여 자체적인 면역력 증대를 통해 실생활에 큰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는 차선책도 요구된다. 그러면서 좀 더 발전된 치료방법이 나오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완치는 이르지 못해도 자신만의 관리방법을 터득 큰 문제없이 생활하고 있는 환우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모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 나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료계의 보다 집중력 있는 전립선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 이후 정보들을 더 수집하고, 나름의 통계들을 정리 자료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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