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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염, 생활습관만 바꿔도 좋아진다. ( 2007-08-02 13:12:32 , Hit : 8062
 박문수
 
 http://blog.naver.com/penopia

전립선염, 생활습관만 바꿔도 좋아진다.



경험적으로 전립선 증상을 예외없이 악화시키는 것들이 있습니다.

평소에 꾸준히 이런 것을 피해도  

어떤 약보다 월등한 치료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술입니다.

술에 대한 것은 제가 여러차례 설명을 드렷습니다.

술을 마시면 소변량이 갑자기 많아지고 배뇨욕구에 둔해집니다.

방광이 팽창하면 반사적으로 괄약근을 조이기 때문에

골반 근육통이 심해집니다.

마치 소변을 오래 참으면 아랫배가 뻐근해지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과음을 피하고

어쩔수 없이 술을 마실 때는 자주 화장실에 가서 방광이 너무 팽창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술을 마신 후에는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이 너무 농축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 증상은 오래 앉아있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생깁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회음부로 가는 신경이나 혈관이 압박을 받습니다.

전립선으로 가는 혈액순환도 나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경우는 자주 일어나서 회음부의 압박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 증상은 과로나 스트레스 후에 흔히 생깁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됩니다.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근육긴장이 높아지고, 땀이나며, 말초혈관이 수축해서 혈액순환이 나빠집니다. 신경을 많이 쓰면 목뒤나 어께가 뻐근해지는 것과 마찬가지이죠.

음낭부위가 축축해지고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발기력도 약해집니다.

현실적으로 과로를 피하면 좋겠지만 어렵죠.

그래서 과로한 후에는 충분히 휴식을 해야 합니다.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하면 하체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근육의 긴장도 풀어져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소변을 참는 습관도 안좋습니다.

방광이 팽창하면 우리몸은 반사적으로 괄약근을 조이게 됩니다.

그래서 소변을 오래 참으면 전립선 증상이 나빠집니다.

저녁때 과일이나 물을 많이 먹고 자면 자는 내내 방광이 차있게 되어 좋지 않습니다.

정력에 좋다고 소변을 끊거나 항문괄약근을 조이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요도염이나 성병에 대한 지나친 걱정도 해롭습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요도염 치료후에 전립선 증상이 생기는 사람은

대개 성관계가 깨끗한 사람들입니다.

지나친 죄의식이나 치료 기간중 불필요한 걱정은 안좋습니다.

오히려 문란한 성생활로 요도염이 자주 생기지만 편하게 치료받는 사람에게는 전립선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요도염이 전립선 증상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거지요



전립선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이런 잘못된 생활습관이 적어도 하나 이상은 있을 겁니다.



우선 이것을 먼저 바꾸어보세요  

아마 한결 좋아질 것입니다.

골치 아픈 증상에서 영원히 해방될 수도 있을것입니다.



저는 수많은 전립선염 환자들을 보았습니다.

전립선 증상은

우선 왜 생기는지 잘 이해하고

증상이 있을 때 적절하게 치료하고

예방적인 원칙들만 지켜나간다면

반드시 완치되는 그리 심각하지 않은 질환입니다.




전립선으로 고생을 무척 많이 하던 환자들이

몇년 후에 다른 문제로 왔을 때 물어보면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하하 그때 왜 그렇게 맘 고생했는지 모르겠어요."



2007년 7월 31일



선릉탑비뇨기과 박문수





IP Address : 211.218.202.45 

홍춘이 (2009-10-30 17:00:09)  
생활인이라 서서 일 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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