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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의 치료기입니다. 너무 힙들었네요. ( 2012-10-31 22:54:17 , Hit : 12495
 옥시싹싹

저는 이제 20대 중반입니다.

한창 공부할 나이인데 덜컥 전립선염이 걸려서 말도 못하게 고생했네요.

원래 집이 시골이라 방학 때 집에 내려갔는데, 거기서 갑자기 걸렸습니다.

제 경우는 회음부쪽이랑 허벅지 아래쪽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병원을 갔는데, 전립선염이랍니다.

그때는 시골병원이라 소변검사만하구요.

항생제랑 진통제만 받아가지고 왔네요.



그러면서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올라오자 마자 대학병원을 갔습니다.

그런데 대학병원이 너무 무성의하더군요.

별다른 검사도 없이 항생제랑 진통제만 주었습니다.

그러고서는 하는 얘기가 전립선염은 완치가 안되니까 편하게 마음먹고 살라고만 했습니다.



아 답이 없나보다. 나는 앞으로 공부도 못하고 평생이렇게 사나보다 했습니다.

그렇게 항생제를 한 삼주정도 먹고나서, 차도가 없자,

그러다가 문득 한방으로 가볼까라는 생각을 했네요.

그리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다는 한방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한 이주 정도 입원했습니다.

전기침놔주고, 좌훈해주고, 한약주고.....

뭐 많이는 해주는데 별다른 차도는 못봤습니다.

병원비는 어찌나 또 비싼지.

진짜 지금 돌이켜보면 가장 안좋았던 선택같습니다.

특히 이제야 안 사실이지만, 초기에는 항생제로 균을 죽이는게 중요한데,

그것도 모르고 쓸데없이 한방테크를 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완전 좌절하고, 여의도에서 간단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샛강역에 있는 비뇨기과를 갔습니다.

거기서 정액검사를 했습니다.

염증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염증이 없어질 때까지 항생제를 3개월정도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개월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정액검사를 했는데, 이제는 염증이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통증은 여전했습니다. 환장하겠더군요.

의사는 이제 전립선염에서 전립선통이란 증후군으로 넘어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골반 쪽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정형외과에서 검사해보고 오랬습니다.



정형외과적으로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습니다.

다만 5mm정도 골반이 틀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영이나 헬스같은 허리근육을 잡아줄수있는 운동을 하라더군요.



그 후로 집에서 혼자 허리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방바닥에 누워서 거꾸로 젖히는 운동이요.



여튼 다시 그 비뇨기과를 갔습니다.

이제는 그 의사가 고주파 온열치료라는 걸 하자더군요.

요도로 관을 삽입해 고온을 보내면 그쪽에 세균이 죽어서 전립선염이 나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낫기는 커녕, 없던 빈뇨가 생겼습니다.;;;;

아 그때 그걸 받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통증은 많이 가라앉았지만, 빈뇨는 여전합니다.

여기 카페에서 보니까, 튜나시술 이런 거가 그쪽 조직을 괴사시켜, 자연회복을 어렵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여러분은 부디 그런 치료들을 하지 마시길....;;



하지만 전 멍청하게 또 그 병원을 갔습니다.

이제 의사가 초음파치료를 하자더군요.

회음부 쪽에 초음파기계를 갖다대는 치료였습니다.

70%정도가 나았다고 하던데, 저한테는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아예 한 학기를 휴학하고,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한방이든 양방이든 이제 환멸이 나더군요.

그렇게 꾸준히 먹던 항생제며 소염제도 끊었습니다.

그리고 골반을 잡기 위해 요가를 하고, 수영도 했습니다.



확실히 운동을 하니까 체력이 좀 잡히더군요.

내친김에 몸도 만들고 싶어서 팔굽혀펴기랑 복근운동도 했습니다.

제가 좀 저체중이었거든요. 이참에 살좀 쪄보자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통증이 낫질 않더라구요.

채식도 해보고, 토마토도 맨날 익혀먹고, 녹용도 먹고....

별짓을 다했는데, 여전히 아프더군요.

인터넷에서 메트로니다졸을 먹었더니 전립선통이 나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여러군데 비뇨기과를 돌아다니며 겨우 구해 먹어봤지만 차도가 없었습니다.



휴학도 했는데, 이렇게 허송세월보내는 것도 싫었습니다.

앉아있질 못하니 공부도 못하고, 눈 앞이 깜깜하더라구요.

제 미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간에 한번 비뇨기과를 가봤었는데요,

전립선액 검사를 했는데 여전히 염증은 없었습니다.



다시 복학을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미래도 없이 막막하고, 정말 죽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정신과를 갔습니다. 우울증 약을 받았습니다.

기분은 좀 덜 우울해지더군요.



학교에 수영장이 있기 때문에, 복학해서도 꾸준히 수영장은 다녔습니다.

시험기간이든 아니든 무조건 다녔습니다.

주말에는 근처 주민센터 수영장에 갔습니다.

팔굽혀펴기도 거의 날마다 계속 했습니다.

이참에 살 좀 쪄보자 해서, 시리얼을 배고플때마다 먹었습니다.

제가 원래 50키로 초반의 저체중이었는데, 50키로 중반까지 오르더군요.



그러면서 다시 정신과에 가서,

제가 전립선염이 있는데 검사상으론 아무 이상이없다고 했습니다.

혹시 우울증 처방이 도움이 되겠냐하니까, 의사선생님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통증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울증약을 주셨습니다.

참고로 웰부트린이란 약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입니다.

어디까지나 약은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처방받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여기 카페에서 농구공으로 지압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여친을 시켜서 농구공으로 내 배를 깔고 앉으라 했습니다.

농구공 지압도 꾸준히 했네요.

그런데 신기했던 건, 농구공 지압이랑 우울증약을 계속 먹었더니

점점 몸이 좋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원래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었는데요,

하복부에 가스차는 양이 많이 줄더라구요.

그러면서 천천히 골반이 덜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1시간 이상은 못앉아 있겠다가,

2시간... 3시간... 이렇게 늘어났구요.

딱딱한 의자만 아니면 오래 앉아있는 수준이 되었다가,

이제는 딱딱한 의자에서도 어느 정도는 오래 앉아있을 수 있게 되었네요.



제 생각에는 많은 전립선염 환자분들이 우울증을 앓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러했구요.

그런데 우울증이 각종 통증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을 꾸준히 해서 몸 전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동시에 우울증 치료를 하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운동도 너무 유산소 운동만 하거나 무산소 운동만 하지 마시고,

두 운동을 번갈아 가면서 하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병원이나 한의원은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그 시대의 의료수준이란게 거기서 거기 아니겠습니까?

이미 세군데 병원을 다니셨는데도 못 고치셨다면, 그만 병원을 전전하시고

병원을 끊는게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밥 잘먹고, 운동 꾸준히하고, 정신건강도 챙긴다면

몸 컨디션이 차츰 차츰 좋아지고, 전립선염 같은 병에서 탈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위기는 기회입니다.

제가 전립선염 걸리기 전에는 몸 움직이는 것도 싫어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살도 붙어서 보기 좋아졌습니다.

고질병이었던 소화불량도 고쳤구요.

여러분도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편하게 마음을 먹으세요.

차츰차츰 건강을 위해 한걸음씩 가시다 보면,

어느덧 문득 부쩍 건강해져있고, 전립선염에서 탈출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IP Address : 115.161.113.128 

용군 (2013-09-13 11:00:50)  
저는 지금 전립선염 치료기로 j2v 라는 온열치료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3도에서 아침에 20분, 저녁에 30분씩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며칠 되지 않아서 꾸준히 사용해봐야겠어요 ㅎㅎ




  영양제광고주의보 발령입니다!!!  카페지기  2011/07/28 6745
  1면 1병원 치료기 2개 초과불가. 질문은 Q/A란으로 :-)  카페지기  2006/01/08 9672
  악플, 꼬투리글, 근거없는 비방, 광고는 삭제됩니다. [4]  카페지기  2004/09/27 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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